연세대학교 비교사회문화연구소는 다음과 같은 방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.
설립 목적
1.
한국학의 국제적 소통 : 한국 근현대 사회 및 문화 연구를 통해 한국학의 진흥을 도모하며 나아가 한국학 지식의 국제적 구축 및 공유를 위해 노력합니다.
2.
동아시아학 진흥 : 동아시아 권력의 사회 및 문화 연구를 위한 공통의 아젠다 형성과 그 월경적 소통에 참여함으로써, 일국적 차원을 넘어서는 동아시아학을 진작합니다.
3.
인문·사회과학 지식의 재구축 : 한국과 동아시아, 그리고 세계적 차원에서의 비교 연구를 통해 한국 인문·사회과학의 이론화 및 지식 체계 구축에 공헌합니다.
4.
해외의 한국학, 동아시아학 학자들과의 교류, 협력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합니다.
연구 분야 및 방법
주요 연구 분야는 문학과 역사, 철학을 포함하는 인문학과 사회과학, 그리고 문화학, 지역학을 포괄합니다.
주요 연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.
1.
학제적 협동 연구(interdisciplinary studies) : 역사학 및 문학연구를 포괄하는 인문학과 사회학, 문화연구 영역의 다학제적 편제를 통해 협동 연구에 기반한 복합적 지식의 생산을 지향합니다.
2.
비교 연구(comparative studies) : 한국과 동아시아 권역, 나아가 세계의 사회 및 문화를 관계론적 관점에서 비교 연구하여 현재 국제적 지식담론의 장에 동참합니다.
3.
트랜스내셔널 연구(transnational studies) : 탈경계적 사회문화 현상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간(inter-national) 관점의 아젠다를 뛰어넘는 트랜스내셔널 연구를 확충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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